도쿄 시오미 프린스 호텔 숙소 후기 & 로컬 맛집 쿠리카 방문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가족이 도쿄 여행 중 머물렀던 ' 시오미역 근처 프린스 호텔' 숙소 이야기와,
그 주변에서 우연히 발견한 "작지만 분위기 있는 로컬 맛집'쿠리카'"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해요.
🏨 숙소는 도쿄베이 시오미 프린스 호텔
저희 가족은 이번 여행 때 아고다 앱을 통해
'도쿄베이 시오미 프린스 호텔'에 예약했어요
🏨 도쿄베이 시오미 프린스 호텔 위치
📍 도쿄베이 시오미 프린스 호텔의 위치를 구글 지도로 확인해보세요.
호텔 주변은 깔끔하고, 조용하고, 약간은 일본 시골 마을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복잡한 관광지랑은 다르게 한적한 분위기라서 가족끼리 편하게 쉬기 딱 좋았어요.
📌호텔 정보 요약
항목내용
호텔명 | 도쿄베이 시오미 프린스 호텔 (Tokyo Bay Shiomi Prince Hotel) |
위치 | 시오미역(Shiomi Station) 도보 약 2분 |
예약 경로 | 아고다 앱 이용 |
특징 | 조용하고 깔끔한 로컬 분위기, 디즈니랜드 접근성 좋음 |
단점 | 도쿄 도심 관광지와는 약간 거리 있음 |
추천 포인트 | 가족여행, 조용한 숙소, 일본 로컬 감성 원할 때 추천 |
🎢 시오미, 디즈니 가기엔 굿! 관광지와는 거리감 있음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도쿄 디즈니랜드 가기에 좋은 위치라는 점이었어요.
실제로 이동은 편했지만, 도쿄 시내 중신 관광지(신주쿠, 시부야 등)에서 숙소로 돌아올 땐 거리가 좀 느껴졌어요.
하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관광지 느낌이 아닌, 진짜 도쿄 로컬 동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오히려 기억에 남는 숙소였답니다.
🍜 시오미역 근처 로컬 맛집'쿠리카'
그중 제일 기억에 남았던 건
'숙소 근처에 있는 작은 가게, 쿠리카(くりか)였어요
식당에 방문한 시각이 저녁 8시 30분이 넘은 시각이라
늦은듯하여 입장이 안될까 살짝 걱정했는데
들어갈 수 있어서 기뻤어요
처음엔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어간 곳이었는데 들어가보니
진짜 현지인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현지 분위기 속에서 밥을 먹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았고,
맛도 굉장히 정갈하고 따뜻했어요.
특히 한국글씨 메뉴가 있었던게 참 좋았어요
시오미 프린스 호텔이 숙소냐면서
거기에 한국인들이 많이 와서 여기 식당을 많이 들른다고 하네요
이모님이
한국말을 좀 하셔서 재일교포인가 했는데
일본분이시라고 하더라고요
주방에서는 남자 사장님이신지 하고 서빙 여자 사장님 두분이서
운영을 하시는거 같아 보였는데
사람 정말 많고 메뉴가 다양하고 맛있었었요
우리가 갈때 로컬 손님분들과 사장님 두분이서 우리에게 한국 어디 사냐고 물어서
서울 산다고 하니까 서빙하시는 사장님이신지 이모님께서
전에 명동갔었다고 한국 좋다고 하셔서 저도 일본도 좋다고 하니
서로들 웃으면서 인사하며 헤어진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도 따뜻한 로컬 식당이었어요
도쿄 시오미 프린스 호텔에 숙소를 잡으신다면
아마 여기는 다들 꼭 들르게 되는 식당이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작고 조용한 공간이지만
그만큼 진짜 일본의 로컬을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 마무리 하며
시오미역 근처는 관광객들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지만,
조용한 동네 분위기와 디즈니 접근성을 생각하면 꽤 매력적인 지역이에요.
만약 도쿄에서 시끌벅적한 여행이 아닌,
조금은 여유롭고 현지 감성 가득한 여행을 원하신다면
도쿄베이 시오미 프린스 호텔과 그 주변 맛집,추천드리고 싶어요!
📌쿠리카 위치 지도
🍜 쿠리카 위치 안내
구글 지도에서 본 쿠리카 위치입니다. 시오미역 근처에 있는 아담한 로컬 식당이에요!